12월부터 광고•협찬 공정위 문구, 제목 또는 본문 상단에 표기하세요!

안녕하세요!
12월 1일부터 시행될 공정거래위원회 ‘추천·보증 등에 관한 표시·광고 심사지침’ 개정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. 블로그나 SNS에서 광고를 하거나 추천글을 작성하시는 분들께 꼭 필요한 내용이니 끝까지 읽어보세요!

 

개정안 핵심 내용

공정거래위원회는 블로그, SNS, 유튜브 등에서 작성되는 광고성 콘텐츠가 더 투명하게 표시될 수 있도록 새로운 규정을 마련했습니다. 이번 개정안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.

1. 경제적 대가를 명확히 표시해야 합니다

블로그 글이나 후기를 작성하면서 광고주로부터 다음과 같은 경제적 대가를 받은 경우, 반드시 이를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.

• 현금, 상품권, 적립 포인트
• 할인 혜택 또는 무료 제공
• 링크를 통해 발생하는 수수료 (예: 쿠팡파트너스)

 

2. 표시 위치는 제목 또는 첫 부분

광고성 글이라는 사실을 소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게시물의 제목 또는 첫 부분에 이를 명확히 표시해야 합니다.

예시
“광고/이 포스팅은 경제적 대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.”
“쿠팡파트너스 링크 포함: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.”

 

3.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도 포함됩니다

최근에는 블로그나 유튜브에 구매 링크를 걸어놓고 매출이 발생할 경우 수수료를 받는 방식(예: 쿠팡파트너스)이나, 후기 작성 후 구매 금액을 환급받는 형태의 마케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. 이런 경우에도 경제적 이해관계를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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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팡파트너스나
어플 마케팅 하시는 분들 필독!

만약 쿠팡파트너스 등으로 수익을 내고 계신다면, 반드시 게시물에 다음과 같이 표시해야 합니다.

“이 글에는 쿠팡파트너스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, 이를 통해 구매 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.”

이 표시가 없다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되어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으니 꼭 주의해주세요!

왜 이런 규정이 생겼을까요?

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광고성 콘텐츠와 순수한 개인 후기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. 소비자가 콘텐츠를 읽을 때, 이 글이 광고인지 아닌지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다면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정한 시장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.

블로그, SNS, 유튜브 등 운영하시는 분들은 이번 개정안을 꼭 숙지하시고, 투명한 콘텐츠 작성으로 신뢰받는 블로거가 되어보세요!